
AI SaaS 플랫폼 전문기업 ㈜엔백스는 자사의 음악교육 특화 플랫폼 ‘MEW 뮤직 플레이스’가 한국문화기술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음악교육 분과)’의 제1차 바우처 시범 운영 참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연습실, 스튜디오, 대학교 등 음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운영 환경 전환과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엔백스는 이번 선정에 따라, MEW 뮤직 플레이스 플랫폼을 참여 기관에 1년간 무상 제공하며, 플랫폼 도입부터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MEW 뮤직 플레이스는 음악교육 기관의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및 비대면 수납 기능 ▲매출·강사·수강생·시설 관리 기능 ▲학습 콘텐츠 기반 커리큘럼 관리 시스템 ▲학생·학부모·강사용 전용 앱 제공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해 학생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추천하고, SaaS 구조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백스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예체능 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엔백스 조승현 대표는 “MEW 뮤직 플레이스는 음악교육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교육 품질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교육 기관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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