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NH투자증권, KPMG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지하 1층에서 ‘상법 개정 대응 및 M&A, IPO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상법 개정과 투자 환경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 및 투자자가 직면할 수 있는 주요 법적 리스크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는 벤처투자 위축, 자금 조달 경색, 기업공개(IPO) 시장 부진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에 놓여 있다. 특히 경영진과 투자자 간 이해 충돌로 인한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상법 개정이 스타트업의 경영 전략과 투자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에서는 ▲투자 위축기에 대응한 M&A 계약의 주요 법률 쟁점 ▲W&I(Warranty & Indemnity) 보험을 활용한 거래 리스크 관리 전략 ▲상법 개정 주요 내용 및 대응 방향 ▲정책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 M&A 전략 ▲최근 IPO 시장 동향 및 상장 준비 전략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직면한 핵심 이슈를 법률·금융·회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투자 위축기에는 사소한 법적 분쟁이 기업의 성장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변화하는 법·제도 환경 속에서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