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제조 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공동대표 최정일, 김현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은 AI 자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대규모 제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제조 현장, 프랜차이즈, 유통·물류 분야까지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피아이이는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비전검사 시스템,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 에이전트 및 초음파 검사 기술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조 지능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는 AI 자율 제조 기술의 완성도, 공급 실적, 산업 내 신뢰도 및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파괴 검사(NDT)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포함해, 반도체, 이차전지, 오토모티브, 의료,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AI+X(산업 융합)’ 전략을 통해 기술 확장성과 시장 적용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아이이는 지난 5월,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PIE AI R&D Campus’를 설립하고, 고도화된 AI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인 산업용 AI 전문기업 ‘아하랩스’ 역시 이번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함께 선정되며, 양사 간 기술적 시너지도 기대된다. 최정일 피아이이 공동대표는 “이번 선정은 피아이이가 보유한 기술력과 산업적 파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첨단 산업군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