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위솝(대표 김규한)은 자금결제 및 선정산 솔루션 기업 얼리페이(대표 장환성), 월세 카드결제 솔루션 기업 데브디(대표 김기태)와 함께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개선 및 운영 효율화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겪는 자금 압박과 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사는 자사의 핵심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디는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업페이’를 통해 고정비 지출의 부담을 분산시키고, 얼리페이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미리 정산하는 ‘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 위솝은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 ‘샵솔’을 통해 반복적인 운영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각 사 대표는 이번 협약의 실질적 효과에 기대를 나타냈다. 데브디 김기태 대표는 “월세 납부 부담을 줄이는 것이 자금난 완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으며, 얼리페이 장환성 대표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제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사업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위솝 김규한 대표는 “소상공인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