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수)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SOVAC)’에 참가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10여 명의 그림을 활용해 재활용 폐페트병 등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한 소품을 전시하고, 예술 창작물과 환경 친화적 소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했다. 관람객들은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물이 ESG 제품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친환경 소비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종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소개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