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교육 전문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자사가 운영하는 에듀테크 통합 마켓플레이스 ‘체더스’를 통해 AR·VR 교육 콘텐츠 제작 플랫폼 ‘딜라이텍스(구 코스페이시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체더스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딜라이텍스 연간 이용권을 국내 최저가인 8만8천 원(1인 기준)에 공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8월 18일부터 제공 중이다. 딜라이텍스는 기존 ‘Cospaces Edu’를 리브랜딩한 AR·VR 기반의 교육 플랫폼으로, 교사와 학생이 3D 가상 공간을 함께 제작하며 몰입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다양한 과목에 적용할 수 있으며, 과학 실험실, 역사적 사건, 수학 개념 등 다양한 주제를 시각화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관심이 높다. 교사들은 체더스 플랫폼에서 딜라이텍스를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교사 지식공유 오픈마켓 ‘쌤동네’를 통해 수업 자료와 사례도 확인 가능하다. 체더스는 해외 솔루션 구매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체더스는 9월 19일까지 연간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9월 초에는 딜라이텍스 활용 웨비나를 개최해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교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지혜 체더스사업부 부서장은 “딜라이텍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교사들이 AR·VR 기술을 수업에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6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