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주관하는 ‘신사업 진출형 IP-R&D 전략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미션은 AI 기반 지능형 문서처리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미션의 핵심 연구개발 주제인 AI 기반 OCR과 LLM 융합 지능형 팩스 문서 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지능형 문서처리(IDP)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미션은 웹·클라우드 기반 팩스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OCR·LLM 융합 기술과 더불어 VLM(Visual Language Model)까지 확장한 멀티모달 문서처리 기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정형 문서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민감정보 비식별 처리 등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미션은 세계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의 핵심 특허 대응 전략, R&D 로드맵 수립,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기술 사업화 전략 등 지식재산 전략과 기술 개발을 연계하는 성과도 도출하고 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선정이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IDP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미션은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특허 출원(PCT)과 주요 국가별 개별 출원을 진행하고, 확보한 IP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