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이폼사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시에스가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으로 정부 주관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기술 경진대회는 기술마켓에 등록된 우수 기술 및 제품 중 공공 분야와 해외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정부 주관 행사다.

포시에스의 수상 배경에는 30년간 꾸준하게 축적한 독자적 전자문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뒷받침됐다. 이폼사인은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업계 유일하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 2종에 동시 지정되어 공공 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다. 특히 포시에스는 20여 개의 전자계약, 전자문서 관련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약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인감’을 실물 크기로 스캔하는 독자 특허 기술과 챗봇 기반 전자문서 작성 미국 특허 등을 통해 경쟁사와의 압도적인 차별화를 이뤄냈다.

포시에스는 2025년 9월 정식 출시 예정인 ‘이폼사인 AI’를 지렛대 삼아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문서 레이아웃 분석(Document Layout Analysis) 기술을 AI로 풀어내어, 생성형 AI가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문서 업무의 불편한 과정들을 지능화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 과제로 진행하며 초거대 LLM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자계약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포시에스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결과”라며 “30년간 쌓아온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혁신까지 접목해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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