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메타넷디지털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산업AI 엑스포’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운영 플랫폼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참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의 협력 강화를 포함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와 산업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타넷디지털은 기술 시연을 넘어, 정부·공공기관 및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율화 전환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메타팩토리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제조 AI를 결합해 제조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실시간 설비·공정 시각화를 제공하는 ‘MetaFactory’, ▲작업자 인터페이스와 Agentic AI가 결합된 ‘MetaFactory.Pluto’, ▲산업별 특화 기능을 담은 ‘MetaFactory.Plus’로 구성돼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작업 현장의 설비 운영과 공정 시각화, 대화형 AI 기반 운영 지원, 화재 감시, 물류 시뮬레이션, 로봇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시연되었으며, 각 기능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됐다. 메타넷디지털은 메타팩토리의 차별화 요소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규모 구축 경험(20여 개 해외 법인, 80여 개 공장 적용), ▲실시간 이벤트 데이터 처리 기술, ▲PLC·Edge 장비 등 기존 설비와의 통신 연계 역량, ▲AI 및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꼽았다. 현재 메타넷디지털은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담배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팩토리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및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Agentic AI 기반 지식 시스템, 설비 이상 예측 시스템, 가상공장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율화된 공정 관리 및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메타넷디지털 관계자는 “메타팩토리는 제조 현장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자율 공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글로벌 구축 경험과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구조적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