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물류 IT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최종 선정되고,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콜로세움은 기술 혁신성과 경영 역량 모두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연구개발(R&D) 자금 최대 12억원이 지원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선정을 통해 물류 IT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한 ‘2025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영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당 상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혁신을 실현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콜로세움은 앞서 5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콜로세움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풀필먼트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공급망 효율화 및 물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솔루션인 ‘Colo AI’는 주문관리시스템(OMS), 창고관리시스템(WMS), 운송관리시스템(TMS)을 통합한 SaaS 플랫폼으로,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이 가능하다.
콜로세움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예비유니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물류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생태계 구축 기여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과 경영혁신 우수상 수상은 콜로세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물류 혁신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