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노충식)는 9월 4일 오후 3시30분에 센터 2층에서 ‘경남 AX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스타트업의 AI·AX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신규 AX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 경쟁력 혁신과 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시도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X 대전환의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2030년까지 ‘글로벌 AX 허브 코리아의 지역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ICT, 학계, 연구·유관기관 등 경남지역 AI·AX 분야 전문가 9인이 위원으로 참여해, 경남 AX 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스타트업의 AX 기술 전환 방향과 전문 분야별 상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정기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부 전략 마련과 전문분야 자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AX 대전환 시대에 경남이 제조·로봇 산업의 중심지로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차원의 AX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