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AI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와 AI·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대표 김성한)는 지난 9월 5일, AI 네이티브 서빙 시장 선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확대와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타빌드는 연계미들웨어(MESIM)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I를 연계미들웨어에 접목한 ‘MESIM AX’와 최근 출시한 AI 네이티브 서빙 플랫폼 ‘LLaMLON AX’를 통해 공공부문 AX 전환을 선도해왔다. 아일리스프런티어는 자연어처리(NLP)와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의 채팅 상담, AI 상담 어시스턴트, RAG, 음성봇 등 솔루션을 통해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과 보장형 AI 서비스 공동 개발 ▲공공기관 대상 AX 시장 확대 ▲AI 네이티브 서빙 기술 생태계 조성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타빌드와 아일리스프런티어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신뢰성 있는 성과 중심의 AI 도입 모델을 확산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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