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행사에서 ‘올해의 파트너상(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스노우플레이크가 국가별로 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고객 성공과 비즈니스 성장, 스노우플레이크 비전과의 전략적 연계성,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로서, 지난 1년간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데이터 통합·분석, AI 활용 데이터 민주화, 데이터 셰어링 사업을 전개하며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김영환 Key ISV Unit 유닛장이 개인 부문 ‘올해의 파트너 챔피언상(Partner Champion of the Year)’도 함께 수상했다. 이 상은 스노우플레이크와 고객 간 협업을 주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리더에게 주어진다. 김 유닛장은 스노우플레이크 기술과 파트너십을 고객사에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스노우플레이크 아시아태평양·일본 부문 ‘올해의 성장 파트너상(Growth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AI 에이전트 ‘코텍스 AI(Cortex AI)’를 국내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정교한 AI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Chief Revenue Officer)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전사적 혁신을 지원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특히 금융권 등 규제 환경에 민감한 산업에 특화된 보안 및 데이터 셰어링 기능을 적용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파트너 담당 조동규 상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고객 성과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하며 AI 데이터 클라우드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