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디지털 전환(DX)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lobal Startup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경제산업성,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딥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교류 행사다. 기술 협력과 혁신을 위한 네트워킹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콜로세움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 물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풀필먼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셀러 및 브랜드, 물류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운영 중인 AI 기반 물류 솔루션 'Colo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주문 처리 속도 향상, 인력 비용 절감, 포장재 최적화 등을 통해 고객사의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실시간 대시보드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해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콜로세움은 현재 아시아와 미국 전역에 53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에서 빠른 배송과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본의 다양한 규모의 셀러들이 콜로세움의 글로벌 풀필먼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과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진수 대표는 "이번 Global Startup EXPO 2025 참가를 통해 콜로세움의 기술력과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