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대표 전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100개사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식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으뜸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릴스는 적극적인 채용 확대, 수평적 조직문화, 유연한 근무 환경,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인 점이 인정받아 이번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복지제도로는 연 2회 인센티브 지급, 복지포인트 제공, 대학 및 대학원 학자금 지원, 생일 축하금 등이 있으며, 시차출퇴근제, 반반차 제도, 카페테리아 및 체력단련실 운영, 직무 교육 등도 시행 중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가정의 날’ 운영, 가족휴가지원금, 미취학 자녀 양육비 및 입학 축하금 지급 등 가족친화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분기별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 고충을 개선하고, 시니어 인력 채용, 인턴십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 일학습병행제 도입 등 다양한 고용 확대 정책도 추진 중이다. 브릴스는 2023년과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행복한 중기 일자리 대상,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우수 인재 채용과 직원의 일과 삶 균형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