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대표이사 김용우)는 지난 9월 10일 아스티호텔 부산 24층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부산-기타큐슈 스타트업 교류회(STARTUP NIGH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창업가와 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부산형 워케이션 W-DAY의 글로벌 특별 세션인 ‘W-글로벌DAY’로 진행됐으며, 부산과 일본 기타큐슈 스타트업 생태계 간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되어 지역 간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향후 비즈니스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기타큐슈 창업가 피칭 ▲부산·기타큐슈 스타트업 생태계 소개 ▲양국 창업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과 협업 가능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즉석 파트너십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일본 스타트업들은 부산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며 투자자와 창업지원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국경을 넘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향후 공동 프로젝트나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현장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 논의까지 이어져, 깊이 있는 글로벌 네트워킹 장으로 평가됐다. 부산창경 김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회는 부산과 기타큐슈 창업 생태계가 직접 연결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W-DAY를 통해 부산-일본 간 글로벌 창업가가 교류하는 아시아 대표 워케이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