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아콘소프트(대표 이영수)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서밋 2025(Open Cloud Platform Summit 2025)’에서 ‘퍼스트 무버상(First Mover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K-PaaS) 활용과 오픈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콘소프트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콘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공공, 교육,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해왔다. 해당 플랫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AI 디지털교과서, 근로복지공단, 부산시청, 경북도청 등 공공기관에 적용되어 활용 중이며, 국내 주요 금융권과 대기업에서도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특히 멀티 클러스터 기반의 통합 관리, 직관적인 웹 기반 운영 환경, 쿠버네티스 자원 및 보안 관리 기능, 고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 컨테이너 간 GPU 자원 공유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해 K-PaaS 환경에서의 서비스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오픈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전반에 걸친 멀티 클라우드 확산을 선도하고,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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