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저울 위에 광고 예산을 올리다’, 박성혁 임팩트에이아이 대표

한정된 예산을 구글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수 채널에 어떻게 나눠 집행할 것인가. 마케팅 담당자는 늘 같은 고민에 시달린다.

직감의 한계, 데이터로 답하다

경험과 직감에 의존하던 이 오랜 딜레마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답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마케터의 난감한 고민이 예산 배분 문제죠. ‘구글에 얼마, 페이스북에 얼마를 써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거든요.”

박성혁 대표(42)가 꼽는 마케팅업계의 고질적 문제다. ‘레코벨’을 창업한 이후, 코스닥 상장사 매각과 두나무앤파트너스 투자심사역을 거쳤던 그다. 2019년 KAIST 경영대학 조교수로 임용된 박성혁 대표는 AI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창업에 다시 나섰다.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산업에서 가진 문제와 학습 데이터를 제공 받아 기술 고도화와 검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어요. 연구실 기술을 산업 데이터에 적용해 현실적 요건을 고려한 모델을 만들었죠.”

다만 현실적 제약도 있었다. “마케팅 예산 집행은 각 플랫폼 정책을 따라야 해서, 특정 매체의 최소 예산값과 같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박성혁 대표는 기술 확장 가능성을 금융 분야로 입증했다. 그는 “예산 최적화 방식이 포트폴리오 배분 이론과 유사해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었죠.”

한 증권사와 협업한 자산배분 AI 솔루션은 2025년 상반기 수익률 기준 전체 상품 중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면서 방법론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여러 산업 진출 시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귀결된다. 그는 “음원 산업 등에서 PoC 프로젝트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구성원 특성과 산업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광고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고, 실제로 유튜브 광고를 어느 영상에 더 집중해서 노출 시켜야 하는지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 진출과 경쟁의 현실

임팩트에이아이는 미국 UTA, 구글 등과 접점을 만들며 북미 진출을 추진 중이다. 타깃은 대형 기업 뿐만 아니라 인하우스 마케터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인플루언서 등 1인 마케팅 채널 발굴을 위해 UTA와 접점을 만들었고, 구글과는 다매체 디지털 마케팅 성과 개선을 위하여 전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진입 전략의 핵심은 비용 경쟁력이다. “저희 솔루션은 북미 SaaS 대비 비용이 저렴하고 UI/UX가 심플합니다. 사용성은 쉽고 비용은 저렴하게 해서 상대적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초기 진입 전략이죠.”

하지만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시장은 HubSpot, Salesforce, Adobe 같은 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다. 더욱이 생성형 AI 시대에 구글, 메타 같은 대형 플랫폼들도 자체 최적화 도구를 강화하고 있다.

박성혁 대표는 “대형 플랫폼 기업들은 기술은 좋지만 사용성이 복잡하다”며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가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기업 대부분이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 형태로 분석툴을 제공해 초기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설명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AI 기반의 자동 레포트 생성 및 챗봇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가 궁금해 하는 답변을 정확하게 해주려고 한다. 가령, 유튜브 영상 중에서 광고주와 가장 어울리는 영상들을 직접 선정하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근거를 요약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혁 대표가 그리는 미래는 매체 기획부터 소재 생성, 자동 리포팅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디지털 마케팅이다. “기존 매체 내 최적화 조정과 소재 추가까지는 기계가 해결할 수 있지만, 인간은 새로운 매체나 광고 상품 발굴 등 데이터가 없는 영역에서 탐색과 가치 창조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혁 대표는 향후 성장 지표로 “실제 솔루션 연동 광고 취급고와 연간 계약 유지율”를 제시했다.

“지속적으로 저희 솔루션을 쓰면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바가 될 테니까요.”

그가 경계하는 것은 ‘성장 착시’다.
“단기 계약만 유지하는 빅브랜드 늘리기를 피하고 싶습니다. 레퍼런스용 빅브랜드를 태핑하는 것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술 가치를 장기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죠.”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접근이다. 실제로 많은 B2B 솔루션 스타트업이 초기 레퍼런스 확보에 급급해 수익성을 도외시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기술은 있는데 어느 산업에 집중할지가 가장 고민이다”는 박성혁 대표의 고백은 많은 기술 창업자들의 공통된 딜레마를 보여준다. 여러 산업에서 PoC 성과가 나온다고 해서 모든 영역에서 사업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현재 한국 13명, 미국 2명 규모의 임팩트에이아이는 카이스트 교원창업 사례 중 하나다. 학술 성과를 상업적인 성공으로 연결하는 것은 별개의 도전이다.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지속가능한 고객 가치 창출과 시장 적응력이 임팩트에이아이의 진짜 시험대이다.

Park Sung-hyuk, CEO of Impact AI, puts advertising budgets on the AI scale.

How to allocate limited budgets across multiple channels like Google, Facebook, and Instagram—a constant challenge for marketers.

The Limits of Intuition: Answering with Data

There's a startup that's offering an answer to this age-old dilemma, which relies on experience and intuition, with data and algorithms.

"A marketer's biggest challenge is budget allocation. There's no clear standard for how much to spend on Google and how much on Facebook to achieve optimal results."

This is a chronic problem in the marketing industry, as identified by CEO Park Sung-hyuk (42). Since founding Recobell, he has worked on the sale of a KOSDAQ-listed company and as an investment analyst at Dunamu & Partners. Appointed an assistant professor at KAIST's School of Management in 2019, Park has re-launched his business, vowing to solve this problem with AI.

The key point is that actual industrial data was obtained through industry-academia cooperation.

"By providing industry-specific challenges and learning data, we were able to simultaneously advance and validate our technology. By applying our lab's technology to industrial data, we created a model that considered realistic requirements."

However, there were practical constraints. "Marketing budget execution had to follow each platform's policies, so there were constraints like minimum budgets for specific media outlets."

CEO Park Sung-hyuk demonstrated the potential of the technology's expansion into the financial sector. He explained, "The budget optimization method is similar to portfolio allocation theory, so it can be applied in the same way."

An AI asset allocation solution,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a securities firm, demonstrated the importance of methodology by achieving the highest return among all products in the first half of 2025. However, attempts to enter various industries often boil down to selection and focus. He explained, "We had successful proof-of-concept projects in the music industry. However, we decided to focus on the advertising sector, where we can leverage our team's unique characteristics and industry experience. We're currently focusing on determining which videos we should prioritize for YouTube advertising."

The Reality of Entering North America and Competing

Impact AI is currently pursuing expansion into North America by establishing partnerships with companies like UTA and Google. Its target audience includes not only large corporations but also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lacking in-house marketers. "We've partnered with UTA to identify individual marketing channels like influencers, and we're applying the world's most advanced AI model to Google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our multi-media digital marketing."

Cost competitiveness is key to our entry strategy. "Our solution is cheaper than North American SaaS and has a simple UI/UX. Our initial entry strategy is to gain a comparative advantage by making it easy to use and cost-effective."

However, the global marketing solutions market is dominated by companies like HubSpot, Salesforce, and Adobe. Moreover, in the era of generative AI, major platforms like Google and Meta are strengthening their own optimization tools.

CEO Park Sung-hyuk emphasized, "Large platform companies have excellent technology, but complex usability," and added, "Our unique selling point is our UI/UX, which is easy to use even without programming knowledge." The company cited the high initial barrier to entry, as a differentiating factor, as most companies provide their analysis tools in the form of programming libraries.

Regarding the lack of explanatory power, he added, "We aim to accurately answer users' questions through AI-based automatic report generation and chatbot services. For example, we directly select YouTube videos that best match advertisers' needs and provide a summary of the rationale behind our decisions."

CEO Park Sung-hyuk envisions a future where digital marketing is automated across the entire process, from media planning to creative creation and automated reporting. He predicted, "While machines can optimize and adjust existing media and add creatives, humans will be responsible for exploration and value creation in areas where data is scarce, such as discovering new media and advertising products."

CEO Park Sung-hyuk presented “actual solution-linked advertising handling volume and annual contract retention rate” as future growth indicators.

“Because it will prove that we can create value by continuously using our solutions.”

What he is wary of is the 'growth illusion'.
"I want to avoid expanding the number of big brands that only maintain short-term contracts. Tapping into big brands for reference may seem like growth, but it's meaningless if their technical value isn't recognized in the long term."

This is a realistic and honest approach. In fact, many B2B solution startups struggle because they're so focused on securing initial references that they neglect profitability.

CEO Park Sung-hyuk's confession, "I have the technology, but my biggest concern is which industry to focus on," illustrates a common dilemma faced by many technology entrepreneurs. Just because a proof-of-concept (PoC) is successful in multiple industries doesn't mean commercialization is possible in all areas.

Impact AI, currently with 13 employees in Korea and two in the US, is one example of a KAIST faculty-led startup. Connecting academic achievements to commercial success is a distinct challenge. In the competitive global market, technological superiority alone is not enough. Creating sustainable customer value and adaptability to the market are the true test for Impact AI.

「AI天びんの上に広告予算を上げる」、パク・ソンヒョクインパクトエイアイ代表

限られた予算をグーグルとフェイスブック、インスタグラムなど多数チャンネルにどのように分けて執行するか。マーケティング担当者はいつも同じ悩みに苦しむ。

直感の限界、データで答える

経験と直感に頼っていたこの長いジレンマに、データとアルゴリズムで答えを提示するスタートアップがある。

「マーケティング担当者の大変な悩みが予算配分問題です。 'Googleにどのくらい、Facebookにどのくらい使うべき最適な効果を出すことができるのか' 明確な基準がありません。」

パク・ソンヒョク代表(42)が挙げるマーケティング業界の高質的な問題だ。 「レコベル」を創業した後、コスダック上場会社の売却とドゥナム&パートナーズ投資審査役を経た彼だ。 2019年、KAIST経営大学助教授として任用されたパク・ソンヒョク代表はAIでこの問題を解決すると創業に再び出た。

産学協力を通じて実際の産業データを確保した点が核心だ。

「産業が持つ問題と学習データを提供し、技術の高度化と検証を同時に進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研究室の技術を産業データに適用し、現実的な要件を考慮したモデルを作りました。」

ただ現実的な制約もあった。 「マーケティング予算執行は各プラットフォームポリシーに従わなければならず、特定のメディアの最小予算値と同じ制約がありました。」

パク・ソンヒョク代表は技術拡張可能性を金融分野として立証した。彼は、「予算最適化方式がポートフォリオ配分理論と似ており、同じように適用できました」。

ある証券会社と協業した資産配分AIソリューションは、2025年上半期の利回り基準全体の商品の中で最上位の成果を記録し、方法論の重要性を立証した。しかし、いくつかの産業進出の試みは選択と集中に帰結する。彼は「音源産業などでPoCプロジェクトの成果があった。しかし、メンバーの特性と産業経験を活用できる広告分野に集中することにし、実際にYouTube広告をどの映像にもっと集中して露出させるべきかを解決することに注力している」と説明した。

北米進出と競争の現実

インパクトエイアイは米国UTA、グーグルなどと接点を作って北米進出を推進中だ。ターゲットは大型企業だけでなく、インハウスマーケターが不足している中小中堅企業だ。 「インフルエンサーなど1人マーケティングチャネル発掘のためにUTAと接点を作っており、Googleとは多媒体デジタルマーケティング成果改善のために世界中最高レベルの人工知能モデルを適用しています」

参入戦略の核心はコスト競争力である。 「私たちのソリューションは、北米のSaaSに比べてコストが安く、UI / UXがシンプルです。使いやすさが簡単で、コストは安く、相対的な優位性をもたらすことが初期の参入戦略です。」

しかし、グローバルマーケティングソリューション市場は、HubSpot、Salesforce、Adobeなどの企業が占領している。さらに、生成型AI時代にGoogle、メタなどの大型プラットフォームも独自の最適化ツールを強化している。

パク・ソンヒョク代表は「大型プラットフォーム企業は技術は良いが使いやすさが複雑だ」とし「プログラミング知識なしでも簡単に使用できるUI/UXが差別点」と強調した。同社は、企業の大半がプログラミングライブラリの形で分析ツールを提供し、初期進入障壁が高いことを差別化要素として提示した。

説明力不足の問題については「AIベースの自動レポート生成およびチャットボットサービスを通じてユーザーが気になる答えを正確に与えようとしている。例えば、YouTubeの映像の中で広告主と最も似合う映像を直接選定し、なぜそう判断したのか根拠を要約して提供している」と付け加えた。

パク・ソンヒョク代表が描く未来はメディア企画から素材生成、自動レポーティングまで全過程が自動化されたデジタルマーケティングだ。 「既存メディア内の最適化調整と素材追加までは機械が解決できるが、人間は新しい媒体や広告商品の発掘などデータのない領域で探索と価値創造を担当するだろう」と展望した。

パク・ソンヒョク代表は今後の成長指標として「実際ソリューション連動広告取扱高と年間契約維持率」を提示した。

「持続的に私たちのソリューションを使って価値を創出できることを立証するところになるからです。」

彼が警戒するのは「成長錯視」だ。
「短期契約だけを維持するビッグブランドを増やすことを避けたいです。リファレンス用のビッグブランドをタッピングすることは成長し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技術価値を長期的に認められなければ意味がありません。」

現実的でありながら、率直なアプローチだ。実際、多くのB2Bソリューションのスタートアップが初期リファレンスの確保に急速に収益性を道外視して、困難を経験する事例が少なくない。

「技術はあるがどの産業に集中するかが最も悩んでいる」というパク・ソンヒョク代表の告白は多くの技術創業者の共通のジレンマを見せる。様々な産業でPoCの成果が出ているからといって、すべての領域で事業化が可能なわけではない。

現在、韓国13人、米国2人規模のインパクトエイアイはカイスト教員創業事例の一つだ。学術の成果を商業的な成功につなぐことは別の挑戦である。激しいグローバル市場では、技術的優位性だけでは不十分です。持続可能な顧客価値の創出と市場適応力がインパクトエイアイの本当の試験台だ。

Impact AI首席执行官朴成赫将广告预算放到了AI天平上。

如何在 Google、Facebook 和 Instagram 等多个渠道上分配有限的预算——这对营销人员来说是一个持续的挑战。

直觉的局限性:用数据回答

有一家初创公司正在利用数据和算法,通过经验和直觉来解决这个古老的难题。

“营销人员面临的最大挑战是预算分配。对于在谷歌上花多少钱、在Facebook上花多少钱才能达到最佳效果,并没有明确的标准。”

正如Recobell首席执行官朴成赫(42岁)所言,这是营销行业的一个老大难问题。自创立Recobell以来,他曾参与一家科斯达克上市公司的出售,并在Dunamu & Partners担任投资分析师。2019年,朴成赫被任命为韩国科学技术院管理学院助理教授,他重新开启了自己的事业,并决心用人工智能解决这个问题。

关键在于通过产学合作获得了实际的产业数据。

通过提供行业特定的挑战和学习数据,我们能够同时推进和验证我们的技术。通过将我们实验室的技术应用于工业数据,我们创建了一个考虑到现实需求的模型。

然而,也存在一些实际的限制。“营销预算的执行必须遵循每个平台的政策,因此存在一些限制,比如特定媒体渠道的最低预算。”

首席执行官朴成赫展示了该技术扩展到金融领域的潜力。他解释说:“预算优化方法与投资组合配置理论类似,因此可以以相同的方式应用。”

与一家证券公司合作开发的AI资产配置解决方案,在2025年上半年取得了所有产品中最高的收益,充分体现了方法论的重要性。然而,进入各个行业的尝试往往归结于选择和专注。他解释说:“我们在音乐行业已经有成功的概念验证项目。但我们决定专注于广告领域,在那里我们可以发挥我们团队的独特优势和行业经验。目前,我们正在努力确定哪些视频应该优先投放YouTube广告。”

进入北美市场并参与竞争的现实

Impact AI 目前正与 UTA 和谷歌等公司建立合作伙伴关系,以拓展北美市场。其目标受众不仅包括大型企业,还包括缺乏内部营销人员的中小型企业。“我们与 UTA 合作,识别像网红这样的个性化营销渠道,并且我们正在将全球最先进的人工智能模型应用于谷歌,以提升我们多媒体数字营销的效果。”

成本竞争力是我们进入战略的关键。“我们的解决方案比北美的SaaS价格更低,而且用户界面/用户体验简洁。我们最初的进入战略是通过提高易用性和成本效益来获得比较优势。”

然而,全球营销解决方案市场主要由 HubSpot、Salesforce 和 Adobe 等公司主导。此外,在生成式人工智能时代,谷歌、Meta 等各大平台也在强化自身的优化工具。

首席执行官朴成赫强调:“大型平台公司拥有出色的技术,但可用性很复杂。”他补充道:“我们的独特卖点是我们的 UI/UX,即使没有编程知识也能轻松使用。”该公司认为,较高的初始进入门槛是一个差异化因素,因为大多数公司都以编程库的形式提供分析工具。

关于解释力不足的问题,他补充道:“我们的目标是通过基于人工智能的自动报告生成和聊天机器人服务,准确回答用户的疑问。例如,我们会直接选择最符合广告商需求的YouTube视频,并简要说明我们做出这些决定的理由。”

朴成赫首席执行官展望未来,数字营销将从媒体策划到创意创作,再到自动化报告,整个流程都将实现自动化。他预测:“机器可以优化和调整现有媒体并添加创意,而人类将负责在数据匮乏的领域进行探索和价值创造,例如发现新媒体和广告产品。”

朴成赫代表提出了“实际解决方案关联广告处理量和年度合同保留率”作为未来增长指标。

“因为这将证明我们可以通过持续使用我们的解决方案来创造价值。”

他所警惕的是“增长幻觉”。
“我希望避免扩大那些只签订短期合同的大品牌的数量。借鉴大品牌的做法看似能带来增长,但如果它们的技术价值长期得不到认可,那就毫无意义。”

这是一种务实且诚实的做法。事实上,许多B2B解决方案初创公司之所以举步维艰,是因为他们过于注重获得最初的客户评价,而忽视了盈利能力。

朴成赫首席执行官坦言:“我有技术,但我最关心的是应该专注于哪个行业。” 这也反映出许多科技创业者面临的一个共同困境。一个概念验证(PoC)在多个行业取得成功,并不意味着它在所有领域都具备商业化的可能性。

Impact AI 目前在韩国拥有 13 名员工,在美国拥有 2 名员工,是一家由韩国科学技术院 (KAIST) 教师主导的初创企业的典范。将学术成果与商业成功相结合是一项独特的挑战。在竞争激烈的全球市场中,仅凭技术优势是不够的。创造可持续的客户价值并适应市场才是 Impact AI 面临的真正考验。

Park Sung-hyuk, PDG d'Impact AI, place les budgets publicitaires à l'échelle de l'IA.

Comment allouer des budgets limités sur plusieurs canaux tels que Google, Facebook et Instagram : un défi constant pour les spécialistes du marketing.

Les limites de l'intuition : répondre avec des données

Il existe une startup qui propose une réponse à ce vieux dilemme, qui s'appuie sur l'expérience et l'intuition, avec des données et des algorithmes.

Le plus grand défi d'un marketeur est la répartition du budget. Il n'existe pas de norme claire quant aux dépenses à investir sur Google et Facebook pour obtenir des résultats optimaux.

Il s'agit d'un problème chronique dans le secteur du marketing, comme l'a identifié le PDG Park Sung-hyuk (42). Depuis la création de Recobell, il a travaillé sur la vente d'une société cotée au KOSDAQ et a été analyste d'investissement chez Dunamu & Partners. Nommé professeur adjoint à l'École de gestion de KAIST en 2019, Park a relancé son entreprise, s'engageant à résoudre ce problème grâce à l'IA.

Le point essentiel est que les données industrielles réelles ont été obtenues grâce à la coopération entre l’industrie et le monde universitaire.

En fournissant des données d'apprentissage et des défis sectoriels spécifiques, nous avons pu simultanément faire progresser et valider notre technologie. En appliquant la technologie de notre laboratoire aux données industrielles, nous avons créé un modèle tenant compte d'exigences réalistes.

Cependant, des contraintes pratiques existaient. « L'exécution du budget marketing devait respecter les politiques de chaque plateforme, ce qui impliquait des contraintes telles que des budgets minimums pour chaque média. »

Le PDG Park Sung-hyuk a démontré le potentiel d'expansion de cette technologie dans le secteur financier. Il a expliqué : « La méthode d'optimisation budgétaire est similaire à la théorie de l'allocation de portefeuille et peut donc être appliquée de la même manière. »

Une solution d'allocation d'actifs basée sur l'IA, développée en collaboration avec une société de valeurs mobilières, a démontré l'importance de la méthodologie en obtenant le meilleur rendement parmi tous les produits au premier semestre 2025. Cependant, les tentatives d'implantation dans divers secteurs se résument souvent à une question de sélection et de ciblage. Il explique : « Nous avons mené des projets de validation de principe réussis dans l'industrie musicale. Cependant, nous avons décidé de nous concentrer sur le secteur de la publicité, où nous pouvons tirer parti des caractéristiques uniques et de l'expérience de notre équipe. Nous nous concentrons actuellement sur la définition des vidéos à privilégier pour la publicité sur YouTube. »

La réalité de l'entrée en Amérique du Nord et de la concurrence

Impact AI poursuit actuellement son expansion en Amérique du Nord en nouant des partenariats avec des entreprises comme UTA et Google. Son public cible comprend non seulement les grandes entreprises, mais aussi les PME dépourvues de spécialistes marketing en interne. « Nous avons collaboré avec UTA pour identifier des canaux marketing spécifiques, comme les influenceurs, et nous appliquons le modèle d'IA le plus avancé au monde à Google afin d'améliorer les performances de notre marketing numérique multimédia. »

La compétitivité des coûts est essentielle à notre stratégie d'entrée. « Notre solution est moins chère que les SaaS nord-américains et offre une interface utilisateur et une expérience utilisateur simples. Notre stratégie d'entrée initiale vise à obtenir un avantage comparatif en la rendant facile à utiliser et rentable. »

Cependant, le marché mondial des solutions marketing est dominé par des entreprises comme HubSpot, Salesforce et Adobe. De plus, à l'ère de l'IA générative, les grandes plateformes comme Google et Meta renforcent leurs propres outils d'optimisation.

Le PDG Park Sung-hyuk a souligné : « Les grandes entreprises de plateformes offrent une excellente technologie, mais une ergonomie complexe », et a ajouté : « Notre atout majeur réside dans notre interface utilisateur/expérience utilisateur, facile à utiliser même sans connaissances en programmation. » L'entreprise a cité comme facteur de différenciation la barrière initiale élevée à l'entrée, la plupart des entreprises fournissant leurs outils d'analyse sous forme de bibliothèques de programmation.

Concernant le manque d'explications, il a ajouté : « Notre objectif est de répondre précisément aux questions des utilisateurs grâce à la génération automatique de rapports basés sur l'IA et à des services de chatbot. Par exemple, nous sélectionnons directement les vidéos YouTube qui correspondent le mieux aux besoins des annonceurs et fournissons un résumé des raisons qui sous-tendent nos décisions. »

Le PDG Park Sung-hyuk imagine un avenir où le marketing numérique sera automatisé à tous les niveaux, de la planification média à la création créative et au reporting automatisé. Il prédit : « Alors que les machines pourront optimiser et ajuster les médias existants et ajouter des éléments créatifs, les humains seront responsables de l'exploration et de la création de valeur dans des domaines où les données sont rares, comme la découverte de nouveaux médias et produits publicitaires. »

Le PDG Park Sung-hyuk a présenté « le volume réel de gestion publicitaire lié aux solutions et le taux de rétention annuel des contrats » comme indicateurs de croissance future.

« Parce que cela prouvera que nous pouvons créer de la valeur en utilisant continuellement nos solutions. »

Ce qui le préoccupe, c’est « l’illusion de la croissance ».
Je souhaite éviter d'accroître le nombre de grandes marques qui ne proposent que des contrats à court terme. S'appuyer sur les grandes marques comme référence peut sembler porteur de croissance, mais cela n'a aucun sens si leur valeur technique n'est pas reconnue à long terme.

Il s'agit d'une approche réaliste et honnête. En réalité, de nombreuses startups de solutions B2B peinent à se concentrer sur l'obtention de références initiales, au détriment de la rentabilité.

L'aveu du PDG Park Sung-hyuk : « Je possède la technologie, mais ma principale préoccupation est de savoir sur quel secteur me concentrer », illustre un dilemme courant auquel sont confrontés de nombreux entrepreneurs technologiques. Ce n'est pas parce qu'une preuve de concept (PoC) réussit dans plusieurs secteurs que sa commercialisation est possible dans tous les domaines.

Impact AI, qui compte actuellement 13 employés en Corée et deux aux États-Unis, est un exemple de start-up dirigée par des professeurs du KAIST. Associer réussite académique et succès commercial constitue un véritable défi. Sur un marché mondial concurrentiel, la supériorité technologique ne suffit pas. Créer une valeur client durable et s'adapter au marché sont les véritables critères d'Impact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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