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9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5 창업성장기술개발 디딤돌 글로벌 R&D 사업 발대식’과 함께 선정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도 디딤돌 글로벌 R&D 사업에 최종 선정된 4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방향성과 지원 체계를 소개하는 공식 발대식 외에도,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층적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는 ▲사업 발대식 ▲운영기관 소개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벤처투자 전문가가 참여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자금조달 전략과 실제 투자 사례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분야별 In-Depth 네트워킹은 각 기업이 개별 전문가와 직접 만나 실무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트워킹 주제는 투자유치, 대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 지식재산권 확보, 비즈니스 전략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협력 및 파트너십 형성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SID파트너스 ▲젠엑시스(투자 분야) ▲SK에코플랜트 ▲LG전자 ▲노루페인트 ▲호반건설 ▲원진(대·중견기업 연계) ▲특허법인 도담 ▲온 특허법률사무소(지식재산권) ▲NH투자증권 ▲온앤업파트너스(글로벌 진출) ▲KOTRA 경기본부 ▲한국경제인협회(수출 지원) ▲지엔에스파트너스 ▲한국경영지도본부(마케팅) ▲회계법인 세흥(세무) ▲노무법인 위너스(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다양한 산업 주체와 연결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