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식품 제조 원스톱 솔루션 기업 풀릭스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식품 제조 및 브랜드 성장 전반에 걸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 위생·안전 관리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시험·분석, 컨설팅 등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인 위생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릭스는 자사 고객사들이 제품 기획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보다 높은 수준의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식품 관련 법규 및 규제 대응을 비롯해,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관련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릭스는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진길 풀릭스 대표는 “제품의 위생과 안전은 식품 제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세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5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