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제제미미(대표 박미영)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Micro D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Micro DIPS’는 창업 10년 이내의 딥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기술 고도화, 정책자금,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바이오, 제조, 콘텐츠, 금융, 스마트농업 등 주요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제제미미는 자사의 육아 AI 솔루션 쑥쑥찰칵의 멀티모달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쑥쑥찰칵은 자녀의 사진과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정리·분류하고, 가족 간 공유 기능 및 성장 기록 기반의 굿즈 제작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국내외 사용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제미미는 이번 과제를 통해 ▲AI 기반 육아 데이터 분석의 정밀도 향상 ▲가족 맞춤형 콘텐츠 및 추천 서비스의 정교화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현지화 전략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이번 선정은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쑥쑥찰칵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