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브,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ICT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지난 9월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여됐다. 정부는 2009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 고용 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고용 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유큐브는 ICT 산업 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규직 임직원 수는 2023년 말 86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215명으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신사옥을 마련했으며, 빠르면 올해 안에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국방,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확충이 이뤄졌다. 유큐브는 SI·SM(시스템 통합·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전환(AX)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자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국방 보안 강화, 의료관광 플랫폼 ‘유큐브메디(UCUBE Medi)’, 스마트팜 솔루션 ‘유큐브팜(UCUBE Farm)’ 등 신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이번 수상은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의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향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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