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기업 비바랩스는 서울 광진구 소재 손빛재활운동센터와 ‘재활-복귀 연속 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 이후 재활과 일상 복귀 사이의 공백을 줄이고, 대상자의 건강 회복 과정을 끊김 없이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케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빛재활운동센터는 생활환경에 맞춘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바우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바랩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장기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 협력을 통해 시니어 대상자의 안전한 재활과 일상 복귀를 돕는 실질적 솔루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바랩스 임하영 대표는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재활 이후 일상 복귀까지 안전하게 이어지는 새로운 케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해당 모델을 지역사회로 확산 가능한 표준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손빛재활운동센터 김해인 센터장은 “재활을 넘어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포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대상자의 안전과 장기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