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차량 관리 솔루션 기업 카택스(대표 안재희)는 16일 종합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에 법인 차량 관리 솔루션 ‘카택스 비즈’와 운전자 사고 보장 서비스 ‘카택스 케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전국 4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차량 운행일지 자동화 및 운전자 안전 보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기존에는 수기 작성이나 엑셀 기반으로 차량을 관리해왔으나, 운영 규모 확대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카택스의 ‘카택스 비즈’는 블루투스 기반 통신 장비 ‘카택스 비콘’을 활용해 차량 운행 기록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운행일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데이터가 저장되어, 관리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된다. AJ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차량 운영에 따른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급에는 운전자 사고 보장 서비스인 ‘카택스 케어’도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하며, AI 기반 운행기록 분석 기술을 통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고, 허위 운행 기록을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J네트웍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근무자와 영업직원의 안전 및 복지 수준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전국 지점의 차량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기반 투명성이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이번 공급은 차량 자산 관리와 운전자 복지를 함께 고려한 사례로, 카택스의 솔루션이 현장 운영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자동화와 리스크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법인 차량 운영 환경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