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이 주관하는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인천에서 열린 ‘2025 신한 스퀘어브릿지 하반기 통합 킥오프’를 시작으로 참여기업들은 약 6개월간의 공식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의 교육 및 농업 분야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 혁신성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들간의 성공적인 협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현지화를 위한 올인원 멘토링 ▲현지 비즈니스 미팅 연계 및 출장비 지원 ▲PoC 지원금 지급 ▲데모데이 참여 기회 ▲현지 기업 협업 및 투자유치 연계 ▲우수기업 대상 추가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은 땡스카본이 자체 개발한 AI 기후테크 기술의 우수성과 성장성, 사회적 영향력, 글로벌 확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땡스카본은 베트남 현지 기업 및 농업 전문 기관들과 협업하며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 사업 현지화, 솔루션 서비스 제품 확장 등 스케일업 지원을 받게 된다. 땡스카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검증한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기후테크 기술을 현지 문제 해결에 적용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다.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베트남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분야의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법을 현지화하고, 글로벌 AI 기후테크 기업으로 다시한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6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