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자사 인공지능(AI) 법률 서비스인 ‘슈퍼로이어(Superlawyer)’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 ‘2025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법률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도입된 슈퍼로이어의 서면 작성 특화 기능 ‘롱폼(Longform)’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사 사건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법률 문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이며,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강연은 변호사 출신의 김동욱 로앤컴퍼니 SaaS 영업팀장이 맡아 소장 및 답변서 작성 등 민사 분야의 핵심 문서 작성 절차와 AI 도구의 활용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슈퍼로이어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법률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슈퍼로이어 홈페이지 ‘활용 사례’ 항목 내 신청 링크 또는 로그인 후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9월 28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별도로 안내된다.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은 실시간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최대 분량 수준의 법률 문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 요청을 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편집할 수 있어, 문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출시 2개월 만에 전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정도로 빠르게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법률 실무자들이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 업무의 생산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AI 기술의 법률 분야 활용이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