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 ‘2025년 개인정보보호 기술개발 지원 사업’ 추진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개인정보보호 기술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2025년 개인정보보호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 분야의 중소·새싹기업들이 겪는 인력 부족, 기술개발 지연, 판로 확보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TP는 기술개발 자문부터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술개발 자문 ▲시제품 성능 평가 및 검증 ▲사업화 컨설팅과 현장 방문 ▲시제품 실증 지원 ▲테크비즈 파트너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부문 파트너링은 11월 12일, 민간부문 파트너링은 11월 19일, 투자상담회는 11월 26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TP는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으로서 대학·연구소 유망기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욱 서울TP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하고, 중소·새싹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테크노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biz@seoul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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