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22일 서울 마곡산업단지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제2회 AXIA 오픈라운지 글로벌 밋업 & 정책토론회’에서 글로벌 생성형 AI 동향과 산업 AI 융합 사례를 주제로 발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AXIA)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업 AI 기술의 확산과 기술보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협약식과 정책토론회로 구성됐으며, 캐나다·영국 등 해외 연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포티투마루는 발표를 통해 멀티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검색증강생성(RAG)과 인공지능 독해(MRC)를 활용한 정확도 중심 응답 기술, 프라이빗 및 온프레미스 환경 기반의 안전한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생성형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성과 기술 보호 측면에서의 협력 사례를 간략히 공유하고, 국내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모델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포티투마루는 RAG42, MRC42, 경량 언어모델 LLM42 등 자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모드를 통해 민감 정보 보호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동환 대표는 “산업 AI의 가치는 기술 자체보다 현장 적용성과 지속 활용 가능성에 달려 있다”며 “포티투마루는 실무 중심의 모델을 지속 개발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