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윤덕룡)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 및 대표성 제고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협력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기타 상호 협력 분야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일자리 정책 및 고용 환경 조성에 있어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역시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정책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고용 서비스의 중심 기관으로, 인재 양성 및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 중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