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는 자사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VUSTA)과 베트남 경제문화인력연구소(SIDECM)가 공동 주최한 ‘2025 골든 보드 시상식’에서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FDI) TOP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골든 보드 시상식’은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 기업은 사업 성장성과 더불어 납세 의무 이행, 노동 안전 법규 준수, 직원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약 100여 개 기업이 참석해 부문별로 TOP10, TOP20, TOP50, TOP100 등으로 나뉘어 수상했다. 태웅로직스 베트남 법인은 빠른 현지 시장 안착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물류 운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수상은 해당 성과를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부 정책 전반에 걸쳐 고객 신뢰, 준법 경영, 직원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베트남 내 수출입 물류의 효율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네트워크 고도화와 물류 서비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산업별 맞춤형 물류 솔루션 확대, 현지 인력 양성,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