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서프마린과 업무협약 체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9월 29일 서프마린(대표 허정식)과 아동권리 증진 및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프마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과 허정식 서프마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위기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프마린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에 가입하며 아동후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 향후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권리 옹호 및 인식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허정식 서프마린 대표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위기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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