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 ‘2025년 하이서울 기업’ 선정

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5년 하이서울 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하이서울 기업’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량 평가, 서류 평가, 발표 평가, 현장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인증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B2B 협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00년 설립된 유니닥스는 25년간 독자적인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과의 융합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sLLM과 RAG 기술을 활용한 AI 전자문서 솔루션과 AI OCR 기반 문서 분석·추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전자문서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표 제품인 PDF 편집기 ‘ezPDF Editor 4.0’과 SaaS 서비스 ‘ezPDF Editor ON’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전자문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이번 하이서울 기업 선정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서울시와 하이서울 기업 네트워크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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