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 인챈트(대표 박규상)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문 MCN 아이엠브랜드(대표 심현보)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교류 및 정기 대항전 콘텐츠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챈트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창의적 콘텐츠 기획으로 국내 MCN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엠브랜드는 e스포츠,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협력해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MCN 간 대항전 포맷을 기획해 게임·e스포츠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단순한 합동 방송을 넘어 양사의 특성과 크리에이터 풀을 살린 차별화된 ‘정기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합동 콘텐츠 제작 및 정기 대항전 개최, 크리에이터 간 협업 콘텐츠 기획, 광고 및 사업 제휴, 교육 및 인프라 공유 등이다.
한편,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사는 정기전에 앞서 친선전을 개최해 크리에이터 간 교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형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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