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디지털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헌도, 독창성·기술성,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지미션은 자사의 지능형 팩스 문서 처리 솔루션 ‘AI FAX’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역으로 선정됐다. AI FAX는 기존 팩스 기능에 OCR(광학문자인식)과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해, 문서 내 텍스트 자동 추출, 개인정보 마스킹, 문서 자동 분류, 요약 및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수많은 문서에서 핵심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추출할 수 있어 행정,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미션은 영상 분석 솔루션 ‘DEXMA’, 컨택센터 자동화 솔루션 ‘AI CC’, 문서 자동화 플랫폼 ‘DXHUND’, 데이터 처리 솔루션 ‘RETRIEVER’ 등 AI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을 통한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화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