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 간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산업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 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 시그널 AI 적용’, △아크릴 박외진 대표의 ‘MLOps 플랫폼 활용’, △위뉴 황보율 대표와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기반 의료 서비스 개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메인 육현 대표의 사회로 ‘디지털 헬스케어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현장 적용의 한계, 데이터 활용, AI 윤리 및 규제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내 AI 기술의 적용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산업 지원과 전국적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6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