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이오스튜디오(대표 김태용)와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초기 투자 심사역 양성 교육과정 ‘VC SPRINT’ 9기 참여자 모집을 10월 1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를 통해 약 60명의 예비 투자 심사역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C SPRINT’는 초기 투자 심사역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VOD 강의, 특강, 라이브 세션, 실습 과제로 구성되며 11월부터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기수에는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실시간 라이브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실습 과제와 멘토 심사역의 피드백을 통해 투자심사보고서 작성과 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경험하며 실무 중심의 투자 역량을 쌓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협회 회원사 304곳과 연계한 채용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1기부터 8기까지 수료생 중 일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빅뱅엔젤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에 취업한 바 있다. 이오스튜디오 김태용 대표는 “VC SPRINT를 통해 우수한 투자 심사역 양성에 기여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초기 투자 단계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심사역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9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