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에스투더블유(대표 서상덕)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 ‘거브웨어(GovWare)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보안 행사인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사이버 위크(SICW)’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는 원스톱 마켓플레이스다. 에스투더블유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 및 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개한다. 자비스는 AI 챗봇 ‘다크챗(DarkCHAT)’과 자동 데이터 유출 분석 기능 ‘데이터 브리치(Data Breach)’ 등을 포함한 사이버범죄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분산된 정보의 연결과 범죄 자금 흐름 추적이 가능한 ‘지식그래프 기반 교차분석’과 ‘유저 프로파일링(User Profiling)’ 기능을 통해 수사 효율성을 높인다. 현재 국내 주요 수사 및 방위기관뿐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정부기관에 공급 중이다. 한편, 퀘이사는 공격표면관리(ASM), 디지털 리스크 프로텍션(DRP), 위협 인텔리전스(TI) 기능을 통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IT 자산 취약점 관리와 정보 유출 및 브랜드 위협 대응,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을 단일 시스템에서 제공한다. 국내외 다수 대기업과 일본, 싱가포르 정부기관, 인터폴 등 국제기구에 공급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S2W 해외사업 총괄 이유경 이사는 “거브웨어 2025 참가를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사의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이버안보 위협 대응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6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