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모두의 연구소 대전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도전! 바이브 코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대학(원)생 및 고용보험 납부자(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모두의 연구소, 다바코단이 공동 주최한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코딩 지식 없이도 원하는 기능이나 느낌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해 주는 방식이다. 이번 워크숍은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보의 도전, 고수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성됐다. 행사는 ‘활용 도구 연수’, ‘아이디어 발굴’, ‘시범 제품 설계’, ‘백엔드 구현’, ‘결과 발표’ 순서로 약 4시간 동안 몰입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바이브 코딩 기초 강좌를 수강하고, 개인별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한 뒤 서비스 모델(MVP) 설계와 백엔드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실무 협업 과정을 체험한다. IDAC 원은석 이사장은 “바이브 코딩은 비전문가도 명확한 목표만 있으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의 연구소 대전캠퍼스에 모일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 내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