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창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10월 20일 오후 4시,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인공지능(AI) 및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업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계의 AI 및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사업 발굴, AI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AX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AI·AX 기술 활용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모델 발굴,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세미나 개최, ▲기타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는 “경남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양질의 산업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AI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계와 학계 간 실질적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의 AI·AX 분야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단계별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9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