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AX-Security Insight 2025 in Daegu’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AI 전환 전략과 AI 보안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사)과실연 AI 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A)이 주관했으며, AI와 정보보호 분야의 산·학·연·관 실무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1부 AX 세션 강연과 패널 토론 연사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The Age of Agentic AI : AI Native Enterpris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gentic AI 중심의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와 대구·경북 지역 제조 산업 등 기반 산업에서의 AI 전환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기업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 Native’ 전략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동환 대표를 비롯해 한국국방연구원, 대구시, NIA, 계명대, 피아스페이스, 경북대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전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환각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RAG42)과 인공지능 독해 기술(MRC42)로 완화하고, 산업 특화 경량화 모델(LLM42)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통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 보호가 가능하며, 솔루션 구축·학습·서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Agentic AI 시대에 기업 전략 전환이 지역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AI 전환과 보안 전략 공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