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어, ‘푸드위크코리아 2025’ 참가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캔맥주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술이지(SOOLEASY)’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맞춤형 캔맥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술이지’는 소비자나 기업이 직접 디자인한 라벨을 적용해 ‘나만의 캔맥주’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소 12캔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브랜드 로고, 문구, 이미지를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어 기업 기념품, 행사 굿즈, 외식 브랜드 마케팅 상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가치 소비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려 SNS 확산 효과도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푸드위크코리아 2025’는 식품·음료·외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매년 국내외 식음료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비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비자 맞춤형 주류 경험과 외식 브랜드의 브랜딩 솔루션을 결합한 ‘술이지’의 B2B·B2C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브랜드 및 기업 상담존과 수제맥주 시음존이 함께 운영되며, 관람객이 직접 브랜드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술이지’ 관계자는 “푸드위크코리아 2025는 국내외 식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로, 맞춤형 캔맥주 문화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 프로모션, 외식 브랜드 협업, 결혼 및 행사용 맥주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9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