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러너(Doverunner, 구 잉카엔트웍스)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양재 EL타워 토파즈홀에서 ‘Doverunner CSI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CSI’는 Content Strategy Insight를 의미하며, 콘텐츠 보안뿐 아니라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데이터 및 플랫폼 운영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관점을 다룬다.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카테노이드,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리밍 기술, 보안 운영을 중심으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도브러너는 글로벌 스트리밍 표준 조직 참여 경험과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며, AWS는 AI 시장 전망과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역할, 게임·미디어 산업 보안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어 카테노이드는 산업별 영상 스트리밍 기술 변화, 메가존클라우드는 SPACE DAM 기반 콘텐츠 보안 전략을 소개한다. 컨퍼런스 말미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업계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브러너 남재민 이사는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스트리밍 표준화, 스트리밍 환경 고도화로 OTT·미디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리더들이 콘텐츠 보안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