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미국 메디컬 그룹 ‘메드케어 파트너스(MedCare Partners, MCP)’의 지분 5% 투자를 완료하고 미국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토마토시스템의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원격환자모니터링(RPM) 사업에 더해 미국 보험 인슈어테크 분야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사이버엠디케어가 MCP 산하 보험사인 ‘메드케어 파트너스 헬스플랜 텍사스(Medcare Partners Health Plan of Texas)’와 체결한 보험 시스템 개발 계약이 기반이 됐다. 양사는 해당 계약을 바탕으로 AWV(Annual Wellness Visit, 연간 건강검진) 자동화 시스템과 한국형 건강검진 연계 플랫폼을 공동 개발 중이다. 사이버엠디케어는 한국형 건강검진 모델을 미국 시스템에 맞게 재설계한 AWV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기존 RPM 서비스와 연계해 통합 의료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엠디케어는 AWV, RPM, 화상진료, 진료·처방 코드 입력, 만성질환관리(CCM) 기능을 통합한 의료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양사는 보험 운영과 의료 서비스 분야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MC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험 운영 수익 구조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장기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MCP 산하 의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RPM 및 AWV 서비스 계약 확대가 예상돼 원격의료 사업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의장은 “이번 투자는 사이버엠디케어의 통합 의료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며 “미국 현지 보험사와 협력해 CMD 프로그램의 미국 정부 승인을 추진하고, 한국형 건강관리 모델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의료기술을 접목해 미국 헬스케어 IT 및 보험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