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황선태)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28일 국민대 미래관 회의실에서 이노그리드와 국민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첨단 SW 교육 역량과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형 SW·클라우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SW·클라우드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세미나 및 프로젝트 운영 ▲산학 연계형 인턴십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인프라 및 연구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이노그리드는 산업 현장 수요와 혁신 기술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대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SW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학 교육 역량과 산업 기술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인재 양성 모델로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검증된 실무형 SW 인재를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