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신뢰성 검증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에서 삼성생명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삼성금융 C-Lab Outside’에는 총 36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16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삼성 금융사와 5개월간 공동 실증 프로젝트 및 평가 과정을 거쳐 4개 최우수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금융업 특화 AI 모델 성능 및 신뢰성 향상 솔루션’을 제안했다. 회사는 PoC(개념검증) 과정에서 삼성생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고도화를 수행했으며, 내부 데이터와 외부 정보를 결합한 분석 기반 지식 데이터 자동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금융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 전후 성능 향상 효과도 입증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AI가 금융산업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 확보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구축 및 검증 기술을 통해 금융권의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