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에서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자 리서치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분야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클룩은 브랜드 성과, 서비스 만족도, 경쟁력, 고객 신뢰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클룩은 전 세계 4,000여 개 여행지에서 숙박, 교통,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15개 언어와 40개 이상의 결제 통화,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해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예약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와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영역을 아우르며 국내외 여행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여행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여객선, 프라이빗 택시 투어, KTX 승차권 등 교통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판매 계약을 체결해 외국인 대상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웃바운드 부문에서는 숙박·교통·액티비티 등 다양한 상품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인기 호텔을 최대 100% 할인하는 ‘클룩 호텔 빅세일’을 비롯해, 연말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튜브 캠페인 ‘긴급연차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은 “여행을 계획하고 경험하는 과정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