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GENCON 2025 AI 컨퍼런스 for AI Futur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GENCON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패스트캠퍼스의 대표 IT 컨퍼런스로, 생성형 AI의 발전과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컨퍼런스는 ▲피지컬 AI ▲모빌리티 ▲NPU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차세대 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조명한다. 엔비디아(NVIDIA), 테슬라(Tesla)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인 리벨리온(Rebellions), 와들(Waddle) 등 총 7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기조 발표는 엔비디아 시스템 소프트웨어 선임 엔지니어 션 차(Sean Cha)가 맡아 ‘Physical AI를 위한 비전 언어 모델 학습 플레이북’을 주제로 비디오 기반 피지컬 AI 데이터셋에 최적화된 비전 언어 모델(VLM)의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이도엽 전 런웨이(Runway) 대표가 ‘차세대 비주얼 미디어를 위한 라지스케일 AI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테슬라 루시 조(Lucy Cho) 선임 매니저가 ECU(전자제어장치) 개발과 고객 경험의 연계를 소개하며, 김보경 리벨리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는 NPU 시장 변화와 스타트업 전략을 설명한다. 박지혁 와들 대표는 오픈AI GPT-5 해커톤 우승 경험과 최신 AI 개발 트렌드를 공유한다.
산업별 AI 영향도 논의된다. 삼일PwC 이승환 부대표는 회계 업무와 AI의 결합으로 변화하는 금융 분야를, 김윤규 전 락스타게임즈 선임 애니메이터는 게임 개발 생태계에서의 AI 활용과 직무 변화를 발표한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AI 리더들과 최신 트렌드와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경쟁력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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