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AI 정책포럼’에서 AI-AX(AI Transformation)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사)AI휴먼소사이어티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포럼 주제는 ‘미·중 AI 패권 경쟁과 국내 AI-AX 도약 전략: 피지컬 AI 중심으로’이며,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사)AI휴먼소사이어티, 서울대 AI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연합뉴스TV,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전문가와 국회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AI휴먼소사이어티 이사장 겸 공동회장으로 환영사를 전한 뒤 주제 발표자로 나서,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트렌드 속에서 국내 기업의 AX 전략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태웅 한빛미디어·녹서포럼 의장,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의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태완 국장, NIA 장경미 부원장, SKT 이영탁 부사장,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등 관계 기관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AI휴먼소사이어티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AI와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모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AI기업 임원, 스타트업 창업자, 교수, 연구자, 언론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사이어티는 AI현장을 순회하는 ‘현장 포럼’을 통해 AI 기술과 AX 응용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동환 대표는 “AI 기술이 소프트웨어를 넘어 피지컬 AI로 확장되는 시점에서, 국내 기업들은 실질적 AX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책적·기술적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발전시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1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