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세이지(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SMATEC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세이지는 전시회에서 딥러닝 기반 AI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이지 비전은 제품 표면의 비정형 결함을 자동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존 룰 기반 방식으로 어려웠던 미세하고 복잡한 결함까지 검출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보조 기능을 제공해 제조 현장에 사용자 친화적인 AI 자동화 환경을 구현한다. 세이지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성우 이사는 “SMATEC 2025는 국내 제조업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전시회로, 세이지의 AI 머신비전 기술을 산업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할 기회”라며 “전시를 통해 세이지 비전이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제조 현장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5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