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이 KMA 한국능률협회와 ‘AI 기반 실무형 역량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에서 AI 활용 역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 중심형 AI 학습·실행 모델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기반 실무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업 대상 AI 실무 과정 확대,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 기반 AI 몰입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MA는 원티드랩의 AI 몰입 체험 교육과 ‘원티드 LaaS’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원티드랩은 기업 고객 대상 AI 활용 전략, 업무 자동화, 지식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AI 교육 공동 운영 ▲AX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산업별 AI 활용 사례 확산 ▲기업별 AI 적용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배용환 KMA 인재혁신그룹 그룹장은 “AI 역량이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KMA와 원티드랩의 협업은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은 “이번 협력은 조직 내 AI 활용 체계와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기업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혁신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2083